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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4 13:02:47
  • 최종수정2018.10.14 13:02:47
[충북일보=옥천] 보육 가족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18년 옥천군 보육가족 한마음 행사'가 13일 옥천읍 수북리에 위치한 옥천선사공원에서 열렸다.

옥천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군의 지원을 받아 11회째 열렸다.

올해는 'Happy Science Festival'이라는 주제로 재원아동, 보육가족, 보육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한 버블쇼 공연이 펼쳐졌고, 행사장 곳곳마다 에어바운스와 과학체험 부스를 설치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하루 동안은 이 시대의 희망이자 기둥인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과 주변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보육가족에게 행복한 웃음과 가족애를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최적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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