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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정수중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8.10.12 13:38:42
  • 최종수정2018.10.12 13:38:42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1일 청주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12회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영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정수중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 내 소방서 대표 12개 학교가 참가해 청소년 스스로 학교 및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해결방안을 동영상(UCC)으로 제작하고 실제 무대 재연을 통해 창의성과 작품성을 겨뤘다.

이날 정수중 학생들은 올바른 119신고 방법,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방법, 횡단보도에서의 교통안전수칙 등을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래와 함께 완성도 높은 연극으로 심사위원과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수중은 오는 11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편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이번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통해 생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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