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고등부 선수단 501명,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 웹출고시간2018.10.12 13:30:54
  • 최종수정2018.10.12 13:30:5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12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 99회 전국체육대회에 학생선수단 501명, 임원 381명 총 882명이 참가한다.

충북 고등부선수단은 501명(남 323명, 여 178명) 학생이 육상, 수영 등 35개 종목에 참가해 5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상위권 입상을 위해 종목별, 개인별 전력을 면밀히 분석해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강화훈련을 실시해왔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농구, 하키 등 단체종목과 롤러, 사격 등 강세 종목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익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전북 익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체육회가 주관한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