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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1 17:40:36
  • 최종수정2018.10.11 17:40:36
[충북일보=진천] 깊어가는 가을, 이번 주말 진천군 곳곳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11일 군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진천화랑관에서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 훔퍼딩크가 작곡한 작품으로, 독일 민요의 친근한 멜로디와 한국적인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작품으로 재구성됐다.

이날 오후 4시 초평호 미르 숲 야외음악당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주최하는 '미르 숲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초평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무대로 국민가수 이은미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오후 7시 농다리 야외무대에서 미디어파사드 뮤지컬 '천년의 숨결 농다리'가 공연된다.

'천년의숨결 농다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청북도, 진천군의 2018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으로 2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된 뮤지컬이다.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의 '미디어파사드' 기법은 건물의 외벽이나 자연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무대효과다.

농다리의 실경을 무대로 3D맵핑된 영상과 화려한 조명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보이게 된다.

이날 열리는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 문화예술팀(전화 539-3604번)이나 관광팀(전화 539-362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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