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11 13:43:02
  • 최종수정2018.10.11 13:43:0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 김유신 탄생지 일원에서 13일 '흥무대황 김유신의 고향' 주제로 제5회 화랑 촌 마을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2018년도까지 전국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해 선정된 우수 농촌축제이다.

김유신이 탄생한 태실의 역사를 지닌 진천읍 상계리 4개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돼 화랑정신을 계승하는 충과 효, 예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화랑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한마당 화합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화랑촌 전통놀이마당 △신라타입캡슐 '흔적을 찾아라' △화랑 활쏘기 대회 △주민한마당 잔치 △화랑무 공연 △ 김유신 탄생기원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된다.

김유신 부모님의 훌륭한 아들이 태어나기를 기원하였던 것을 상징화한 달집태우기는 소원지 쓰기, 강신례, 참신례 등 주민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주민 화합과 참석자들의 소원을 기원하는 풍속을 재연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