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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글로벌, 동절기 대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

연탄, 생필품 등 2천2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8.10.11 13:42:32
  • 최종수정2018.10.11 13:42:32

㈜일진글로벌 송용수 대표이사 등이 제천시청을 찾아 2천200만원 상당의 동절기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이 지난 10일 제천시청을 찾아 2천200만원 상당의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일진글로벌 지역사회 공헌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필품 50세트(1천만 원 상당)와 연탄 1만장(1천200만원 상당)를 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송영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긍정적 상생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동절기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과 연탄은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진글로벌은 제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휠베어링 전문제조업체로,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물품 및 기탁금을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과 지역 사회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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