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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 단암리·조천리·영죽리 322가구 주민에 상수도 보급

충주시, 한강수계기금 73억 확보
2021년까지 91억 들여 급·배수관로 39㎞, 가압장 2개소 등 설치

  • 웹출고시간2018.10.11 14:32:27
  • 최종수정2018.10.11 14:32:27

충주시는 2021년까지 91억원을 들여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 조천리, 영죽리 일원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보급할 계획이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그동안 식수난을 겪고 있는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와 조천리, 영죽리 일원 주민들이 앞으로 상수도 혜택을 보게 됐다.

충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19년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 기금 73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그동안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앙성면 단암리, 조천리, 영죽리 일원의 수변구역 내 322가구 591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앙성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에 응모해 우수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91억원(기금 73억, 시비 18억)을 투입해 사업대상지에 급·배수관로 39㎞와 가압장 2개소 등 상수도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2019년 6월말까지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7월 본격적으로 상수도 공급 사업을 착공, 2021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변구역 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받게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연계 사업이 가능해져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김진수 상수도과장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물 복지 우수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2019년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는 경기, 강원, 충북도 9개 시·군에서 11개 사업을 신청했고, 6개 시·군(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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