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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맞춤 돋보기 안경 기증 행사

소태면 고령농업인 14명에 돋보기 안경 기증

  • 웹출고시간2018.10.11 11:11:07
  • 최종수정2018.10.11 11:11:07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11일 충주시 소태면의 고령농업인 14명에게 지역 안경사와 협약해 맞춤 돋보기 안경을 제작, 전달했다.

ⓒ 농어촌공사충주지사
[충북일보=충주]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11일 충주시 소태면의 고령농업인 14명에게 지역 안경사와 협약해 맞춤 돋보기 안경을 제작, 전달했다.

지역 안경사에서 시력 검사후 돋보기 안경을 착용한 어르신들은 "신문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좋아져 밝은 세상을 볼수 있게 되었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이번에 실시한 '브라이트(맞춤 돋보기 안경 증정)'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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