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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1 13:56:18
  • 최종수정2018.10.11 13:56:1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보건소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 행사는 저 출산 극복 의지와 임산부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돼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옥천 지부와 연계해 30여명이 옥천읍내 일원에서 진행됐다.

옥천 장날을 이용해 모자보건사업 및 출산장려지원 안내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임산부 배려, 출산 및 모유수유 장려, 한 자녀 더 갖기, 위기임신 상담·신고(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홍보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기간 10개월과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이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받는 모성 친화적 사회분위기를조성하고 태아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제정됐다.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임신·출산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50명의 임산부가 참여하는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1~2기와 모유수유 클리닉 1기를 운영했다.

또한 출산 축하금 지원액 인상,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본인부담액 90% 지원 확대 등의 다양한 출산 장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시선과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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