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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김원일 주무관,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상금 전액 기부

  • 웹출고시간2018.10.10 17:17:21
  • 최종수정2018.10.10 17:17:21

증평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김원일(가운데) 주무관은 10일 홍성열(왼쪽) 증평군수, 이상익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대상 상금 전액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2018년 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증평군청 소속 김원일 주무관이 상금 50만 원을 '나눔쏙쏙' 연합모금에 전액 기부했다.

증평읍사무소 사회복지직 공무원인 김 주무관은 10일 홍성열 증평군수, 이상익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김 주무관이 상금을 전달한 '나눔쏙쏙 행복1번지 연합모금'은 증평군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23일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모으는 기부협약이다.

김 주무관은 "증평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최근 체결한 증평군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쏙쏙 연합모금 기부협약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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