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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모여라

2018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 참여 동호회 모집

  • 웹출고시간2018.10.10 16:34:10
  • 최종수정2018.10.10 16:34:1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이 주관하는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 '동·창·생(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모여라'가 17일까지 참여 동호회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주시내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로 문화 활력을 높이고, 동호회의 지속적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의 주 무대인 동부창고는 옛 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창고를 생활문화센터, 공연 예술 연습 공간 등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다.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동·창·생은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참여한 동호회에게는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 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그 달의 동호회를 선정하여 단체 촬영 및 홍보 지원, 동부창고를 기반으로 하는 아카이브 창작 활동도 하게 된다.

오는 11월에는 모든 동호회가 참여하는 교류 공연, 전시, 아트마켓, 각종 체험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창·생 모여라에는 음악, 무용, 연극, 구연동화, 미술, 사진, 공예 등 생활문화예술 동호회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를 참고하거나 지역문화재생팀(043-219-1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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