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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 맘 출산교실' 운영

임산부 체험, 부성 태교 마사지 큰 호응

  • 웹출고시간2018.10.10 10:13:02
  • 최종수정2018.10.10 10:13:0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행복한 임신·출산 분위기 확산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 하고자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기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 맘 출산교실'을 오는 13·20일 토요일 2회에 걸쳐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기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 맘 출산교실'은 직장생활 등 바쁜 예비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여 임신부의 신체적 변화와 출산과정을 이해하고 진통완화를 위한 아빠의 역할, 알콩달콩 부부커플 체조, 부성 태교 및 마사지 교육은 물론 예비아빠가 직접 임신부 체험복을 입고 교육을 받아 임신한 아내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 체험복 체험과 부성 태교 마사지는 지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며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에 많은 대상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시는 가정은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043-871-2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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