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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9 15:12:46
  • 최종수정2018.10.09 15:12:46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가드닝 페스티벌을 즐기는 관람객.

[충북일보=청주] 오는 14일까지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청원생명축제'에 마련된 정원문화 체험 '가드닝 페스티벌'이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처음 '정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시작한 가드닝 페스티벌은 다양한 정원을 전시하는 행사로 작가정원과 시민참여정원으로 꾸며졌다.

가드닝 페스티벌에서는 정원학회 교수의 작품인 작가정원과 시민공모를 통해 만들어진 시민정원 등 총 24가지가 선보였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원해설사의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도 마련됐다 .

9일 저녁에는 별과 관련한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별보기 정원'도 개최됐다.

가드닝 페스티벌에서는 축제 폐막까지 '가족 미니정원 만들기' '스마일 가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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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