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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글로 표현된 세종시내 학교 이름

세종시교육청 주최 공모전서 우수작 8점 뽑혀

  • 웹출고시간2018.10.09 14:30:44
  • 최종수정2018.10.09 14:30:44

세종시교육청이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최근 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도담초등학교 4학년 김송하 학생의 작품 '함께 성장하는 나, 그리고 도담초'.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은 "572회 한글날(9일)을 기리기 위해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최근 연 공모전에서 전체 접수작 270여 점 가운데 8점(초등·고교생 각 3점, 중학생 2점)이 각각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최근 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두루초등학교 4학년 최지모 학생의 작품 '오르다!'.

ⓒ 세종시교육청
상을 받는 학생(작품)은 △도담초등학교 4학년 김송하(함께 성장하는 나, 그리고 도담초) △두루초등학교 4학년 최지모(오르다!) △세종국제고 1학년 김윤수(소담, 바야흐로 꽃피다) △세종하이텍고 2학년 서원진(기계 속의 한글) △온빛초등학교 4학년 김민서(온누리에 빛나는 우리 온빛초등학교)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이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최근 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세종국제고 1학년 김윤수 학생의 작품 '소담, 바야흐로 꽃피다'.

ⓒ 세종시교육청
10월 18일까지 세종교육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수상 작품들은 교육청 공식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sje_go_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교육청 본청에서 열린다. ☏ 044-320-1123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최근 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세종하이텍고 2학년 서원진 학생의 작품 '기계 속의 한글'.

ⓒ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최근 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온빛초등학교 4학년 김민서 학생의 작품 '온누리에 빛나는 우리 온빛초등학교'.

ⓒ 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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