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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운영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관내 5개교에서 실시

  • 웹출고시간2018.10.09 14:22:55
  • 최종수정2018.10.09 14:22:55

제천시가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만 17세가 돼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야하는 학생이 있는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49명의 학생들이, 올 상반기에는 110명의 학생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하반기는 15일 제천상고를 시작으로 17일 제천디지털전자고, 19일 제천여고, 25일 제천고, 26일 제천제일고까지 관내 5개교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미리 신청하지 않더라도 당일 학생증과 사진을 지참하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기간 지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일과시간에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민원행정서비스의 지속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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