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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석 안전띠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보은경찰서·보은군청 합동 캠페인 펼쳐

  • 웹출고시간2018.10.08 16:55:35
  • 최종수정2018.10.08 16:55:46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8일 오전, 보은군청 정문 앞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정 도로교통법 내용인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공공기관 솔선수범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관계자를 비롯해 군청 직원과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출근시간 대 군청 정문 앞에서 운전자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에 대해 계도·홍보했다.

또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경사지 주·정차 시 미끄럼 방지 조치 의무화,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국제운전면허 발급 제한, 자전거 인명보호장구 착용 의무화 등을 함께 홍보했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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