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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7 16:05:38
  • 최종수정2018.10.07 16:05:38

7일 대청호 일원에서 개최된 청주 청원생명쌀 마라톤대회.

[충북일보=청주] 청주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대회(16회)'가 7일 대청호반 일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아마추어 마라토너 5천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는 풀, 하프, 10㎞단축, 5㎞건강달리기 4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풀코스에서는 남자부 김수용(02:43:36)씨와 여자부 이정숙(03:10:57)씨가 1위를 차지했다. 하프코스는 남자부 최진수(1:18:33)씨, 여자부 류승화(01:25:33)씨가 1위에 올랐다.

10㎞에선 남자부 백영인(00:34:55)씨, 여자부 오연수(00:41:37)씨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에는 청주시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기쿠치시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하기도 했다.

대회장에는 공연, 가족 장기자랑, 청원생명쌀 브랜드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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