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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7 14:38:17
  • 최종수정2018.10.07 14:38:17

제5회 음성군 평생학습 大축제가 지난 5~6일 2일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제5회 음성군 평생학습 大축제가 지난 5~6일 2일간 군민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꿈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꿈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축제 장소가 변경돼 축소 운영됐음에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대학교·공공기관·평생학습 동아리·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축제인 만큼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생활 속의 학습,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고용정보원 지원으로 실시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이란 새로운 테마를 새롭게 구성해 미래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유망직업 및 위기직업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태풍 콩레이로 인해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민·관·학 협업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평생학습에 참여한 성인에게는 삶의 활력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진로학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과 학교 밖 배움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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