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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7 13:25:40
  • 최종수정2018.10.07 13:25:40
[충북일보] KT&G가 오는 13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2018 상상실현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한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젊음의 행진: 기쁜 우리 젊은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상 라이브(LIVE)', '상상 아츠(ARTS)', '상상 플레이(PLAY)'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뮤지션 및 공연 무대, 부대 프로그램까지 '복고풍'이라는 하나의 콘셉트로 구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상 라이브'에선 '장기하와얼굴들', '국카스텐', '잔나비'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과 숨겨진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등장한 '맥거핀', '더 폴스' 등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의암호를 배경으로 춘천의 낭만적 일상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장터 '상상5일장'은 '상상 아츠' 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상상 플레이'에선 화가가 직접 그린 간판이 걸려있는 옛날 영화관에 앉아 고전 영화를 하루 종일 감상할 수 있고, 딱지치기·스카이 콩콩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기며 어릴적 향수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관객들에게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올 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티켓 수익금을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사용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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