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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7 14:39:00
  • 최종수정2018.10.07 14:39:00

6일 오후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1차 고교학점제 미래포럼'에 참석한 신임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세종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학교교육정상화를위한교육혁신연대가 6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1차 고교학점제 미래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근 임명된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최교진 세종교육감,교사,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정세 세종교육청 장학사와 세종여고 김나경 교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응현 세종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가 '고교 간 공동체성의 회복과 고교 교육 혁신의 기제',진동섭 교육혁신연대 연구위원장은 '고교학점제의 추진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박정근 교육혁신연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이효현 학부모(경기 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홍순상 학생(세종 양지고) △천희완 교사(서울 대영고) △김정빈 전문가(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등이 발표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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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