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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통과에 '세종축제' 주요 행사 7일 이후로 연기

개막식 7일 오후 6시30분,시민퍼레이드는 9일로

  • 웹출고시간2018.10.07 09:10:44
  • 최종수정2018.10.08 05:14:52
[충북일보=세종] 지난 6일 한반도를 강타한 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당초 이날 열릴 예정이던 개막식 등 '6회 세종축제'의 주요 행사가 7일 이후로 연기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30분~7시로 예정됐던 개막식은 만 하루 순연돼 7일 같은 시간에 열린다.

말레이시아 푸트르자야시 민속팀 공연은 중국 구이저우성팀 공연에 앞서 7일 오후 4~6시 진행된다.

또 '한글꽃내리고'는 8일 오후 8시 30분, '시민퍼레이드'는 9일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이밖에 연계행사 중 왕의물축제는 7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걷기대회는 13일로 각각 연기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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