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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토피아'백숙현 원장, 충주시 명예시민 되다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유공으로 8일 시민증 수여

  • 웹출고시간2018.10.07 13:20:02
  • 최종수정2018.10.07 13:20:0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백숙현 윈토피아 원장을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8일 시장실에서 시민증을 수여한다.

백 원장은 충주시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관광상품 개발에 앞장서며 충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한 체험상품 개발, 농촌문화체험해설사 양성교육, 체험객 확보 등에 열정을 보이며 농촌체험 관광 컨설턴트로 맹활약했다.

백원장은 오는 24~25일 서울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에서 농촌체험관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백원장의 공로를 인정해 '충주시 명예시민 선정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를 통해 백 원장의 협조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충주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 달라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백 원장은 "충주를 위한 일이라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를 향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충주시는 내국인 46명, 외국인 27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명예시민은 충주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MOU체결한 골프장 및 숙박업소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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