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찾아가는 현장지원단'회계실무 교육

회계업무 전문성을 높여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 

  • 웹출고시간2018.10.06 13:12:57
  • 최종수정2018.10.06 13:12:57

충주시는 5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80여명의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 지방회계 실무교육을 가졌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5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80여명의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 지방회계 실무교육을 가졌다.

이날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는 최종오 강사(대전시 회계과)가 초빙돼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등 실무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12년간 회계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최강사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감 있는 사례 설명은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앞서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찾아가는 현장지원단'사업에 선정됐고,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함께 합리적인 재정집행 노하우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박종인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회계질서의 안정화와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