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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5 17:50:52
  • 최종수정2018.10.05 17:50:52

괴산군 감물면은 5일 자매결연지 초청, 유대관계 강화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주민자치역량강화 워크숍을 감물면사무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은 5일 자매결연지 초청, 유대관계 강화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주민자치역량강화 워크숍을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한 이날 워크숍은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1동, 서울시 광진구 중곡4동 및 서초구 양재2동 등 3곳에서 온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을 비롯한 감물면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 △간담회 △단체줄넘기, 발야구, 2인3각 달리기, 노래자랑 등 화합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면서 자매결연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달근 감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농·특산물 출하시기 또는 축제개최 시에만 자매결연지와의 교류행사가 열렸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 교류 확대로 이어져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 "주민자치위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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