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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7 13:03:33
  • 최종수정2018.10.07 13:03:3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역 여성예비군을 대상으로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5일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라사랑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한영화 여성예비군 소대장을 비롯한 30명의 여성예비군 등은 기념관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했다.

군 관계자는 "6.25 한국전쟁의 요충지인 지평리 안보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국가 안보현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상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여성예비군소대는 1개 소대 27명의 대원들로 구성돼 지역방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평시에는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으로 달려가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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