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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5 17:39:04
  • 최종수정2018.10.05 17:39:0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5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북부권역을, 10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중·남부권역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등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전에는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되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오후에는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와 달라진 추첨방식과 우선순위 대상자, 대기자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시스템으로 교육부가 개발했다. 원서접수부터 추첨, 등록까지 전 과정이 공정하게 전산으로 처리되는 장점이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언제나 신청할 수 있어 줄서기 같은 불편을 없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내달 1일부터 '처음학교로' 시스템이 운영을 시작한다.

장애유아나 법정저소득층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11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일반원아는 11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우선모집은 11월 12일에, 일반모집은 12월 4일에 전산으로 추첨한다.

전산추첨은 지난해까지는 시도교육청별로 했지만 올해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해 전산추첨을 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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