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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라이트월드 '유리공예'로 관람객 유치

유리공예 50년 장인 김양기 작가 참여, 유리공예 작품전시와 체험

  • 웹출고시간2018.10.04 14:52:51
  • 최종수정2018.10.04 14:52:51

충주 라이트월드가 코리아 핸드메이드 라이팅 아트테마관에 제2유리공예 전시관을 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충북일보=충주] '빛 테마파크'인 충주 라이트월드가 코리아 핸드메이드 라이팅 아트테마관에 제2유리공예 전시관을 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충주라이트월드는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264만㎡의 부지에 만든 '세계 최초의 상설 빛 테마파크'이다.

특히, 성베드로 성당을 본떠서 만든 조형물은 총 제작비 100억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루미나리에이다.

이탈리아 전문 시공업체의 참여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높이 29m, 길이 80m로 이루어져 있다.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빛뿐만 아니라 라이트월드 내에 위치한 '코리아 핸드메이드 라이팅 아트테마관'에서 아기자기한 수공예 관람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전국 80개 분과를 보유한 한국수공예협회의 15만명 강사들이 수년간 준비해온 이 테마관은 총 2개의 전시관이 있다.

'제1전시관'에선 LED플라워, 한지공예, 입체사진, 미니어처 등 다양한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개장을 앞두고 있는 '제2전시관'에선 수 천 개가 넘게 제작될 유리공예 작품전시와 체험형 컨텐츠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전시될 작품들은 현재 유리공예 50년 장인인 김양기 작가의 참여하에 본격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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