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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 발전 '한마음 한뜻'

충북농협 지역본부, 제천서 새농민충북도회 전진대회

  • 웹출고시간2018.10.04 14:51:05
  • 최종수정2018.10.04 20:13:58

(사)한국새농민충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4일 제천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 지역본부는 4일 제천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사)한국새농민충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등 내빈과 한국새농민충북도회 유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20주년 공로패 수여 △지역사회 발전과 희망찬 농촌건설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및 본상 수상자 소개 △회원간 화합의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충북새농민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회원 상호간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한 우수농산물 생산, 후계농업인 육성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유용한 영농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배워서 충북농업을 발전시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충북새농민회를 중심으로 농업인이 하나 돼 노력한다면 농업·농촌의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농민회원은 지난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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