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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4 14:31:42
  • 최종수정2018.10.04 14:31:42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문장대, 천왕봉 등 고지대부터 물들기 시작한 속리산 단풍이 오는 27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0월 23일 단풍이 절정인 속리산 세조길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의 모습.

[충북일보]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는 올해 속리산 단풍이 오는 27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속리산사무소는"지난달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2.7도 낮고, 강수량이 많아 단풍드는 시기가 3∼4일 정도 앞당겨진다"며 이같이 예측했다.

이 사무소는 오는 18일부터 11월 3일 사이 법주사, 세조길, 화양동계곡 등 낮은 지대의 주요 명소에서도 붉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계곡물과 울창한 소나무, 맑은 저수지와 어우러진 세조길을 단풍명소로 추천했다.

이 길은 전국 국립공원 단풍명소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속리산국립공원의 중간지점인 화양동지구는 도명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4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도명산 정상에서는 활엽수에서 보여주는 갈색 단풍이 푸른 소나무, 부드러운 산세와 어울려 물결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화양동계곡(190m)까지 내려온 단풍은 맑은 물과 기암괴석을 모두 갈색으로 물들여 계곡단풍 관람의 최적지다.

숙리산국립공원의 가장 북쪽인 쌍곡지구는 '큰군자산'을 시작으로 11월 첫째 주 쌍곡계곡 주변으로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보기 좋은 곳은 쌍곡탐방지원센터로부터 칠보산 산행 들머리까지이다.

1.6㎞구간에는 신갈나무와 단풍나무, 계곡경관이 함께 어우러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정상까지 오르면 큰군자산, 작은군자산, 쌍곡계곡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강성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단풍 시기는 기온 등 기상변화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세조길을 비롯한 지구별 단풍명소에서 올 가을의 단풍을 맘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풍 관람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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