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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고' 청원생명축제 5일 팡파르

5~14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 웹출고시간2018.10.04 17:21:07
  • 최종수정2018.10.04 17:21:07

2017년 청원생명축제.

ⓒ 청주시
[충북일보]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만큼 더 좋은 축제는 없다.

국내 최고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인 '청원생명축제'가 5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지난해 5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청원생명축제는 올해도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농·축산물 먹을거리마당,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지역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 청주시
◇자연 친화적 축제장

자연 그대로를 살린 축제장에는 1만㎡ 규모로 꽃 마당을 조성했다. 여기에는 코스모스, 피튜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해바라기 등을 심여 형형색색 장관을 이룬다. 행복한 농민 부부로 디자인한 대형 꽃 탑은 최고의 포토 스팟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에는 꽃밭과 잔디, 모래놀이·동물농장, 바람개비언덕 등으로 꾸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산과 절벽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과 오창저수지, 용두천 등을 활용한 야간경관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인심 넉넉한 친환경 농축산물 풍성

축제장에선 지역에서 생산한 청원생명 브랜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 제1게이트에 만든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청원생명쌀과 사과, 버섯, 고구마 등 청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축산물판매장에서 한우와 돼지고기 등 육류를 구입해 바로 옆 셀프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입장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이다. 입장권 가격만큼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사실상 입장이 공짜나 마찬가지다.

생명농업체험마당에서는 군밤, 딸기 슬러시 체험, 생명 쌀 와플체험이 운영되며 벼 전시 체험관에서는 청원생명 농축산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 청주시
◇오감만족 온가족 체험행사

청원생명축제 특징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기는 볼거리,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다는 점이다.

10월 5일 저녁,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상민 파워콘서트, 전국TOP10가요쇼, 7080 청춘콘서트, 청주농기놀이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14일 폐막공연까지 인기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매일 이어진다.

특히 축제 속의 축제로 제3회 청원생명가요제도 전국의 가수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열려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족체험마당, 어린이체험마당, 승마체험 및 동물농장, 고구마수확체험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마당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축제장 곳곳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만 50여 개에 달한다.

이 중 고구마수확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마를 캐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건강정보관에서는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습지공원에서는 국내 정상의 정원 작가가 만드는 5인 교수 정원전,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낸 시민참여 정원을 감상하는 '가드닝페스티벌'도 진행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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