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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4 10:32:07
  • 최종수정2018.10.04 10:32:07

세종시에 '미래차 연구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사진은 자율주행차 운전자가 운전대를 놓은 채 신문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 볼보 홈페이지(www.volvocars.com)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차 연구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서 우리 시의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며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미래차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2023년까지 장비 구축 등에 125억 원(국비 80억, 시비 45억)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센터 건립 예정지는 △신도시 △기존 산업단지(명학·부강·조치원) △조치원 SB플라자 가운데 한 곳에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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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