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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4 10:07:16
  • 최종수정2018.10.04 10:07:16

친절공무원 힐링사업소 고한권 팀장, 상촌면 김명희 주무관.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18년도 3·4분기 군민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하고 수상자의 수범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하고 있다.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힐링사업소 고한권 팀장(사진·시설 6급)과 상촌면 김명희 주무관(사진·사회복지7급)이다.

이들은 9월말까지 군민들에 의해 언론, 인터넷(군수와의 대화, 군민참여,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 친절공무원으로 뽑혔으며,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힐링사업소 고 개발팀장은 영동군 와인을 테마로 한 관광명소로 특화하기 위한 와인터널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영동군 미래 100년 먹거리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개발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했으며, 현장 안내시에는 성실과 봉사로 임해 많은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감동행정을 펼쳤다.

김 주무관은 소외된 이웃 방문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복지혜택 및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오지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존중하고 경청하려는 자세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친절 공무원 격려 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고, 수상자의 수범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며 공직자의 친절마인드를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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