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04 15:11:24
  • 최종수정2018.10.04 15:11:2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과 영동군체육회에서는 군민 생활의 활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8일부터 '군민신바람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군민신바람건강교실은 군민이 함께 즐기며 지속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동군과 영동군체육회가 힘을 합쳐 준비한 특별 건강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신나는 댄스와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8일 첫 교실을 열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1시간가량 용두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주부, 학생, 어르신 등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평소 신체활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군민들의 체중감량과 체력증진, 일상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군민신바람건강교실을 통해 관내 전역이 활력과 신바람 넘치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