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03 15:10:40
  • 최종수정2018.10.03 15:10:40

신금철 수필가

[충북일보] 충북수필문학회(회장 김진웅)는 신금철 수필가를 제25회 충북수필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신금철 작가는 음성 출신으로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한국문인으로 등단해 현재 무심수필문학회 회장, 청주문인협회 회원, 충북문인협회 회원, 충북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충북여성백일장, 전국여성 독후감, 충청북도 근검절약 수기, MBC 여성 편지쓰기 등에서 수상을 했으며 수필집 '숨어서 피는 꽃', '호랑나비의 우화'가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충북수필 제34집 출판 기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홍은 심사위원장은 "수상 작품인 '숲의 선물'은 숲에서 인간의 삶을 유추하는 그 의미를 생태적 심리로 잘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