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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박람회 앞두고 행사장에서 읍·면·동장회의 가져

2018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장 사전 점검 실시 등

  • 웹출고시간2018.10.03 13:08:36
  • 최종수정2018.10.03 13:08:36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읍·면·동장, 박람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박람회 시설물 등 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2일 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장에서 읍·면·동장회의를 열며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읍·면·동장, 박람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박람회 시설물 등 현장 곳곳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읍·면·동장들께서 박람회 행사장 곳곳을 점검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방문객이 불편한 점을 느끼지 않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 같은 회의를 통해 읍·면·동 주민의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에 대해 듣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례·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중요 사안 및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은 현장을 직접 찾는 등 대면회의와 영상회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왕암동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열리며 전시 및 건강관리, 경연대회, 특별프로그램, 도시락(樂)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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