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롯데주류 '피츠',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와 한정판 제품 출시

  • 웹출고시간2018.10.03 13:11:33
  • 최종수정2018.10.03 13:11:33

충주시 대소원면 충주메가폴리스에서 '클라우드'와 '피츠 슈퍼클리어' 맥주를 생산하는 롯데주류가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와 콜라보레이션한 '피츠x케니샤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충주메가폴리스에서 '클라우드'와 '피츠 슈퍼클리어' 맥주를 생산하는 롯데주류가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와 콜라보레이션한 '피츠x케니샤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케니 샤프'는 앤디워홀, 바스키아 등과 함께 살아있는 팝아트의 전설로 불리며 신선하고 독특한 비주얼 아트로 잘 알려진 작가다. 루이비통, 아디다스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피츠x케니 샤프' 한정판 제품은 '케니 샤프'만의 개성있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돼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팝아트 특유의 독특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피츠x케니 샤프' 한정판은 CVS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3~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 광장에 전시 홍보관과 포토존 등이 설치된 '비어가든'을 통해 소비자들이 팝아트와 함께 깔끔한 맥주 '피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6일에는 '피츠'의 모델 '조이'가 '비어 가든'을 방문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롯데주류는 다양한 아티스트,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하며 문화 마케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롯데주류의 제품과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잠실 '롯데 뮤지엄(롯데월드타워 7층)'에서는 10월 3일~내년 3월 3일까지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회를 진행한다.

만화에서 영감을 받은 '젯스톤(Jestone) 시리즈', 버려진 가전 제품에 그림을 그려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등 작가의 대표 작품들은 물론 '케니 샤프'가 현장에서 직접 작업한 10m 크기의 대형 벽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