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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3 13:47:22
  • 최종수정2018.10.03 13:47:22
[충북일보] 외국인이 소유한 충북지역 주택 연면적이 16만4천222㎡로 확인됐다. 이는 축구장(7천140㎡) 23개 규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대구 서)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말 현재 외국인 및 외국 법인이 소유한 주택이 일반건축물 8천316동(연면적 160만8,828㎡), 집합건축물 5만927호(연면적 360만534㎡)에 이른다고 3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일반건축물 동수 272동(연면적 4만8천587㎡), 집합건축물 881가구(연면적 5만1천331㎡)를 외국인이나 외국 법인이 소유하고 있었다.

서울은 일반건축물 2천203동(51만422㎡)과 집합건축물 1만8천543가구(연면적 137만9천527㎡)로 외국인이나 외국 법인이 소유한 주택 연면적이 가장 넓었다. 경기는 일반건축물 1천729동(39만6천768㎡)과 집합건축물 1만6천821가구(연면적 116만8천851㎡)로 뒤를 이었다.

김상훈 의원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도 투기적 요소는 없는지 살펴보고 적절한 대책이 함께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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