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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1 15:42:16
  • 최종수정2018.10.01 15:42:16
[충북일보] 보건복지부가 스마트폰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을 통한 보건복지 분야 채팅 상담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www.129.go.kr)나 '129 보건복지부' 앱을 통해 보건복지 채팅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문을 연 보건복지상담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번으로 전화하면 보건복지 분야 정책 정보와 긴급복지, 정신건강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4년부터는 채팅 상담을 실시했으나, 별도의 추가 앱을 설치해야 하고 사용법이 불편해 지난 6월부터 개선 사업을 통해 카카오톡 채팅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 분야 국내 점유율 90%가 넘는 카카오톡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복지상담센터 인지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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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