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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행사와 의전 간소화 시행

기존 관행적인 의전에서 벗어나 군민이 우선인 행사로 변화

  • 웹출고시간2018.10.01 11:36:45
  • 최종수정2018.10.01 11:36:4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민선7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행사와 의전을 간소화하고자 내부지침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기존 관행적인 의전에서 벗어나 군민이 우선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음성군 의전행사 간소화 지침'을 만들어 시행한다.

이번 지침은 '민선7기 출범 후 권의주의와 격식을 탈피하고 군민중심의 배려하는 의전과 행사 간소화'를 위해 의전계획을 종합적으로 수정·보완해 명문화한 것이다.

지침에 따라 군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서는 과도한 내빈 소개와 축사가 최소화되고, 필요한 경우에만 지정 좌석을 마련한다.

또한 단상좌석을 지양하고 장애인, 소외계층 등 일반인과 같이 자연스럽게 배치해 군민이 우선인 행사가 되도록 했다.

아울러 내빈소개도 일괄 소개 또는 소개 생략해 과잉 의전으로 인한 시간낭비를 최소화 해 참석주민을 배려해 행복한 군민을 위한 행사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 행사뿐만 아니라 민간사회단체 행사에서도 의전 간소화가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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