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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속리산 면민의 날 한마당 잔치

면민과 출향인 친목과 화합 다져

  • 웹출고시간2018.10.01 15:02:31
  • 최종수정2018.10.01 16:27:34

10회 속리산 면민의 날 한마당 잔치가 1일 속리산터미널 내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10회 보은 속리산 면민의 날 한마당 잔치가 1일 속리산터미널 내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속리산 면민과 출향인, 각 기관단체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과 윷놀이 등 마을대항 민속경기가 치러졌고 이어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면민들은 축하공연으로 흥겨움을 돋웠고,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는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나눴다.

또 면민과 출향인이 하나 되는 민속경기와 숨은 끼를 맘껏 뽐내는 노래자랑 등이 흥겹게 펼쳐져 서로 어울리며 친목을 다지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안춘석 속리산면이장협의회장은 "속리산면민이란 이름으로 모두 함께 조화를 이뤄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자"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바쁜 일손과 시름을 벗어 던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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