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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30 13:34:12
  • 최종수정2018.09.30 13:34:1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생후 6개월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관외 주소를 둔 65~74세 어르신은 오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생후 6개월부터 59개월까지 지원됐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은 올해부터 생후 6개월부터 12세 이하로 대폭 확대됐다.

어르신 예방접종을 위한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중앙외과 △장안의원 △연의원 △괴산신경외과 △이내과 △복음의원 △서울연합의원 등이며 어린이는 괴산서부병원과 장안의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도 오는 1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5일부터는 △12세 이하 어린이 △폐질환, 심장질환, 암, 당뇨 등 50세 이상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시작된다.보건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 처방전, 소견서 등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꼭 지참해야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유료 접종은 13세 이상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실시하며 접종가격은 8천 원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폐렴 등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쉬운 만큼 접종 권장시기인 10~11월 사이에 꼭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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