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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11회 보은청소년 축제

진로박람회도 열려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줘

  • 웹출고시간2018.09.30 13:36:24
  • 최종수정2018.09.30 13:36:2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혁)이 주최하는 11회 보은군 청소년 축제가 29일 보은읍 청소년문화의집 광장 일원 및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동아리한마당과 옥천과 영동의 청소년 댄스팀 초청공연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맘껏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보은청소년 진로박람회도 열려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줬다.

청소년들은 중·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승무원 관련 직업체험과 오렌지, 레몬 등을 활용한 각종 청 만들기, 캘리플라워 액자 만들기, 드론 체험 부스 등을 직접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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