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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도중, 문화체험으로 야구 관람

전교생 50명중 30명이 야구선수

  • 웹출고시간2018.09.27 15:47:01
  • 최종수정2018.09.27 15:47:01

청주 현도중학교는 전교생 50명중 30명이 야구부로 활동하고 있다. 이 학교는 27일 학부모와 지역주민과 함께 여구경기를 관람했다.

ⓒ 현도중
[충북일보=청주] 청주 현도중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가졌다.

이 학교는 27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이글스 파크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들 함께 야구관람을 했다.

이번 체험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학교 교육에 참여해 자녀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도중 학부모회가 주관했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야구장에서 한화와 두산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올바른 스포츠맨십과 관람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전교생 50명 중 30명이 야구 선수인 현도중학교 학생들의 야구 관람은 야구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야구 관람 문화체험은 지역 주민들, 동문들이 함께 참여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야구부로 지역 사회에 명성을 떨치는 이 학교는 학기 초부터 '책 읽는 야구부' 프로그램으로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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