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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국 첼로 공연 가볼까

청주하우스콘서트 27일 동부창고 34동서 연주회

  • 웹출고시간2018.09.26 14:36:30
  • 최종수정2018.09.26 18:20:29
[충북일보=청주] 청주하우스콘서트는 27일 오후 7시 30분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첼리스트 나인국 무대를 마련한다.

첼리스트 나인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Diplom)과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Meister Klasse)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한 실력파 전문 연주자다.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상임 수석, 헤럴드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및 부수석, 베를린 캄머오퍼 오케스트라 부수석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첼로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페스티벌 앙상블, 에끌레르 앙상블, 오르페오 앙상블 등에서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청주하우스콘서트는 청주에서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재능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여 연주회를 열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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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