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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달~ "

24일, 충주라이트월드에서 소원빌기 행사
26일, 충주시민들(주민등록상)에 한해 무료입장

  • 웹출고시간2018.09.24 08:21:17
  • 최종수정2018.09.24 08:21:17



중앙탑 -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내 충주라이트월드내에 설치된 조명으로 만든 국보 6호 중앙탑 조형물.(사진제공=충주라이트월드)






에펠탑 -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내 충주라이트월드내에 설치된 조명으로 만든 파리 에펠탑 조형물.(사진제공=충주라이트월드)






하파서커스 -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내 충주라이트월드에서 공연하는 하파서커스 공연 모습.(사진제공=충주라이트월드)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달~ "

24일, 충주라이트월드에서 소원빌기 행사

26일, 충주시민들(주민등록상)에 한해 무료입장



세계 최대 규모 상설 빛 테마파크인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내 충주라이트월드는 추석날인 24일 '한가위 보름달 보고 소원빌기'행사를 진행한다.

한가위 보름달은 유난히 크게 보이고 빛이 밝다.

그런 만큼 예부터 한가위 때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 했다.

이날 충주라이트월드는 한가위 보름달 보고 소원빌기 행사와 함께 화려한 불빛 공연 외에 오후7시30분과 오후9시 두차례 서커스 공연에 이어 하이라이트인 오토바이쇼를 실시, 추석연휴를 맞은 귀성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충주 라이트월드는 '세계의 빛, 충주의 빛, 생명의 빛'을 주제로 조성됐으며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 약 8만여 평 규모로 지난 4월 개장했다.

'세계테마존'은 세계 정상급 조명회사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한국,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일본, 이스라엘, 프랑스존, 이집트, 네덜란드 등 주요국가의 상징과 각 나라 대표 동화 등을 빛 구조물로 제작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충주 테마존'은 우륵터널, 충주플라자 등 충주의 문화 관광 인문 자연을 빛의 테마로 표현했고, '설치미술 테마존'은 우산테마, 자전거테마, 캐릭터테마, 이모티콘테마, 캣츠앤도그, 벽화, 설치미술존, 무술테마, 솔러라이트아트 등 이색 전시로 꾸며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각적 조명예술을 초월한 스토리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빛의 동화마을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창의력을 키워주는 테마존으로 고전 동화의 세계가 화려한 빛과 함께 감동으로 전해진다.

또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충주시민들(주민등록상)에 한해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한편, 라이트월드는 지난 8월 22일부터 매직페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선불식 전자화폐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번 추석연휴부터는 내·외국인 관람객 수용을 위해 비트코인 결제도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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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