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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생생(生生)레시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활동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 웹출고시간2018.09.23 15:26:46
  • 최종수정2018.09.23 15:26:46

21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한화 보은사업장의 지원을 받아 관내 취약가구에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1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순회통합서비스 행사는 ㈜한화 보은사업장의 지원을 받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화 보은사업장 임직원들은 노인·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관내 7개 읍·면에 거주중인 취약가구에 소고기, 과일, 쌀 등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장안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추석맞이 대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펼쳤다.

박민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명절물품 지원은 ㈜한화 임직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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