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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선교 25년사 화보집 출간

진천중앙교회 이익상 원로목사

  • 웹출고시간2018.09.20 16:59:41
  • 최종수정2018.09.20 16:59:41
[충북일보=진천] 진천중앙교회 원로 목사이며 대륙선교회 사무총장인 이익상 목사가 중국 선교 25년의 경험과 체험을 모아 '대륙선교 25년사 화보집'을 출간했다.

이익상 목사는 중국과 수교를 맺은 1992년에 대륙선교회를 조직하여 지금까지 26년간 중국 선교에 매진해왔다. 대륙선교회는 이 목사를 주축으로 충청지역에 속한 교회와 재경 충청도 목회자들이 중국 선교에 뜻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익상 원로목사

진천중앙교회

대륙선교회는 지난 26년 동안 중국 각지에 82개의 예배당 건축과 두 개의 병원 설립, 13차의 현지 교회 지도자 교육, 중국 소수 민족 언어로의 성경 번역, 3개의 교육기관 설립과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했다.

대륙선교 25년사 화보집에는 82개 교회의 건축 사진을 비롯하여 중국 선교 활동 내용이 담겨있다.

이 목사는 "중국 개신교의 경우 영국 선교사들이 처음 들어와 교회를 세우고 복음의 씨앗을 뿌렸지만 공산주의 혁명과 문화혁명 등으로 지하 교회로 명맥을 유지했으며 우리나라와 수교후 한국 선교사들이 중국 교회 성장에 괄목할만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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