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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생산한 쌀·김치 미국시장 진출

시 미국서 수출상담·판촉행사

  • 웹출고시간2018.09.19 17:19:43
  • 최종수정2018.09.19 17:19: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미국 뉴욕·뉴저지에서 개최한 농식품 수출상담회 및 판촉행사를 통해 청원생명쌀 입점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가공식품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미국 시장에서 현지마케팅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이번 해외마케팅에는 가공식품을 주력 품목으로 설정해 ㈜지엘모아(누룽지), ㈜예소담(김치), 인삼베리코리아(인삼열매가공품),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흑미, 홍미 등), ㈜사슴클러스터사업단(녹용제품)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마케팅에서 뉴저지 한인마트에 녹용·인삼가공제품 상성매장을 운영하기로 했고, 한양마트에 청원생명쌀 입점을 확정했다.

또 미국 동부지역 대형할인점에 식품을 유통하는 기업과 연간 10만 달러 김치 수출계약을 했다.

수출계약뿐만 아니라 현지 판매행사를 통해 2만 달러의 판매실적도 올렸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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