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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하세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주 사창시장 일원 캠페인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 구입
신한은행, 육거리시장서 동참

  • 웹출고시간2018.09.19 15:56:56
  • 최종수정2018.09.19 19:52:30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유관기관들이 19일 청주 사창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추석을 맞아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 19일 청주 사창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 행사를 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추석과 '2018 전통시장 가을축제(9월 14일~10월 7일)를 맞아 온누리상품권 할인 혜택을 안내하고 축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또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독려했다.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가 확대됐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5%할인 된 가격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구입해 장을 볼 수 있다. 평소에는 30만 원 한도다.

참여자들은 시장 상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참여자 전원이 행사 종료 후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해산했다.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추석 제수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할인 혜택도 받고 전통시장의 정겨움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청주지점,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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