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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이후삼 의원, 특별교부세 19억 확보

제천 용두산 캠핑장 카라반 설치
단양 고수대교 내진 보강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전망

  • 웹출고시간2018.09.19 12:48:42
  • 최종수정2018.09.19 19:52:49
[충북일보=제천] 제천 용두산 오토캠핑장에 카라반이 설치된다. 단양 고수대교는 내진 성능이 보강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사진) 의원은 19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재난안전 강화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제천 용두산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비 4억 원 △제천 용추폭포 관광자원화 사업비 5억 원 △제천체육관 및 올림픽스포츠센터 내진보강 사업비 3억 원 △단양 고수대교 내진 성능개선 사업비 7억 원 등 총 19억 원이다.

용두산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은 오토캠핑장 내 카라반을 신규 설치하는 것으로 오토캠핑장이 새로운 체류형 휴양관광지로 부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추폭포 관광자원화 사업은 용추폭포에 유리전망다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비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사업비도 확보됐다.

제천체육관과 올림픽스포츠센터는 내진성능평가 최상위 등급인 'IO(거주가능)' 수준으로 내진성능을 갖추게 된다.

단양지역 대표 명소인 고수대교의 내진성능도 보강된다.

내진성능개선 사업비 확보로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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